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한국지리 (문단 편집) === 단원별 의견 === 가장 기본적으로, 지리는 '''지도랑 통계 싸움'''이다. 문제가 기본적으로 지도나 통계를 주고 해석해서 풀어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사회탐구 영역/세계 지리|세계지리]]도 마찬가지다.] I. 국토 인식에서 알아둘 필요가 있는 부분은 크게 지리서(지도), 우리나라의 영토 및 영해, 영공이다. 지도 같은 경우는 주로 대동여지도 등의 일부와 지도표를 주고 알 수 있는 내용을 묻거나(2015 수능, 2018 수능), 세계지도를 주고 세계관을 물어보는 형태로 출제된다.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올해 수능에서도 충분히 출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봐두도록 하자. 이 부분은 1학년 사회 지리편 첫 단원에도 배운 개념이다. 가장 골때리는 부분은 위치 및 영역 문제인데, 기출을 쭉 풀어봤다면 알겠지만 지도 한 장을 갖고 정말 다양하게 물을 수 있다. 일단 수리적 위치를 대척점과 태양 남중 시간, 일몰 및 일출 시간으로 물어볼 수 있고, 여기서 영해 파트의 선지까지 내버리면 순식간에 영해의 범위까지 물어볼 수 있기 때문. 사실 영토와 영공보다는 영해 때문에 이런 유형의 문제를 내곤 한다. 영해는 배타적 경제 수역과 통상/직선 기선, 주변의 해역을 알아두는 것을 기본으로 해역에서 국가 간 이루어질 수 있는 행위에 대한 문제도 낼 수 있다(2017 수능). 살짝 복잡한 개념이지만 간단하게 정리하고 외우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단원이다. II. 지형 환경은 어렵게 내면 낯설고 헷갈리는 지도와 여러 지형의 개념을 잘 매치시켜야 한다. 사실 이건 꾸준히 지도를 보면서 연습하고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다. 중학교 때 배운 지표의 변화, 지각 변동, 암석의 분류, 날씨의 변화가 여기에 나온다. 지구과학과 연계된다는 걸 알 수 있는 파트다. 시대별 한반도의 지체 구조와 암석 분포, 지향사를 시작으로, 융기 지형(고위 평탄면, 하안 및 해안 단구, 감입 곡류 하천), 하천, 평야(충적지형, 침식분지), 특수지형(카르스트, 화산, 해안 지형) '''모두 지도싸움이다.''' 지도만 보고도 어떤 지형인지, 또 어떤 하천이고 평야인지 알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쉽게 낸다면 해안 지형이나 카르스트 지형의 특징을 묻는 정도지만 하천, 평야 지형 등은 어렵게 내면 학생들이 많이 헷갈리고 틀린다. 2018 수능, 2019 6월 모의고사에서도 각각 4문제가 출제되었다. 자원, 산업, 도시 인구의 통계 파트와 함께 한국지리 등급컷을 가르는 중요한 단원.[* 지리 과목 특성상 지도나 지형에 관한 개념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그렇기도 하지만, 출제하는 교수들 입장에서도 편하다. 지도에 특정 지형을 주고 ABC 식으로 기호를 매겨서 그 지형 전체에 대한 개념을 물어볼 수 있기 때문.] III. 지형 환경, IV. 기후 환경, V.거주와 여가 공간, VI. 생산과 소비 공간, VIII. 국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통계를 잘 잡는 게 핵심이다. 세계지리도 마찬가지겠지만, 해당 단원들은 문제의 대다수가 통계나 그래프를 주고 (가), (나), (다)나 A, B, C를 매겨서 문제를 출제하는 형태다. [* 물론 기후 현상, 국토 개발, 쉬운 도시 구조 문제는 지도, 지문을 주고 묻거나 특징에 해당하는 개념을 알면 풀리는 형식이긴 하다.] 통계만 잘 파악하면 선지 풀리는 건 순식간이다. 바꿔 말하면 '''통계나 그래프를 못 잡으면 선지가 쉽고 어려움과 상관없이 문제를 풀기 힘들다.''' 여담으로 한반도의 지사 단원은 [[지구과학Ⅱ]]와 내용이 대부분 겹치며, 한반도의 지질공원 파트는 [[지구과학Ⅰ]]과 내용이 겹친다.[* 물론 이쪽의 경우 우주지리, 지구사회라는 온갖 비아냥을 듣다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싹 삭제되었다.] 사탐 과목과 과탐 과목에서 동일한 내용을 다루는 흔치 않은 사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